영문 Smi 제공 : 여름장마
Korean Subtitle : Mac
셰익스피어의
어서 빨리!
중간 돛대 내려!
선장님 호각소리
어서 해!
갑판장, 조심하게!
선장은 어딨나?
내려가 계세요!
선장은 어딨냐니까?
선장님 말씀
방해만 되니
폭풍에 부채질
이봐, 진정하게
바다가 잦아들면요
누가 타고 계신지
제 자신이 제일
조용하세요
비키시라구요!
또 왔어요?
우리들 죽으라구요?
말 조심해라
그럼 직접 하세요
목을 매달아야 해!
우린 네 놈만큼
침몰한다!
배를 버려라!
지옥의 악마들이
어머니가 마법으로 바다를
잠재워주세요
그들을 보면서 저도
지체 높으신 분이
다 부서져 버렸어요
가엾게도 다 죽었어요
진정해라
착한 마음을 달래라
- 안 됐네요
너를 위해서 한
나의 딸, 너는 자신을
내가 어디서
내가 프로스페라 이상의
이 섬의 주인, 어머니
알고 싶은
이젠 아버지를
마법이여
눈물을 닦고
난파선의 무서운
너의 깊은 동정심을
내가 미리 안전하게
누구도 머리카락 하나
배 안의 사람
네가 본 절규와
앉아서 잘 들어라
우리가 여기 오기
못 할 거야
확실히 기억나요
뭐가?
집이나 사람이?
기억나는 뭐든
아련하고...
너덧 명의 여자가
그랬어
12년이 지났다
템 피 스 트
잘 들어!
힘을 내!
잘 해보게
안 들리세요?!
선실로 가세요
마시구요!
잊지 말게
중요하죠
방해 말고!
뭐 하세요?
아님 빠지고 싶어요?
버릇 없는 개자식!
건방진 떠벌이!
겁내진 않아!
다 여기로 왔어요!
성나게 하셨어요
고통을 느꼈어요
타고 계셨을 텐데...
놀랄 것 없다
무사하니까
- 무사해
일이란다, 아가
모르고 있어
왔는지도...
존재라는 것...
이상이라는 것도
생각도 없었어요
알려줘야 겠다
거기 있거라
편하게 있어라
광경이...
건드렸구나
마법을 써놓아서...
다치지 않았단다
모두다
침몰에서도
전이 기억나니?
세 살도 안 됐으니
말해다오
꿈 같아요
있지 않았나요?
더 많았지